안녕하세요, 유니트론텍입니다.
매년 5월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1박2일 단합 워크샵을 가는데요, 금번에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소 인원들은 갑작스런 프로젝트 건 준비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ㅜ
회사 앞에서 단체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은 후에 잔디운동장에서 운동회를 진행합니다!
이 날도 날씨가 더운 날이어서 천막과 테이블, 음료 다과를 세팅해 놓았습니다.
운동회는 Red팀, Blue팀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하기로 했고, 전문MC의 진행으로 즐거운 분위기로 이루어졌어요!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워크샵이 되길 바라며 준비운동부터!
블루팀의 대표팀장, 부주장으로 선정된 책임님께서 흥겨운 댄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첫번째 게임은 훌라후프 이어넘기기인데요, 서로 손을 맞잡고 훌라후프를 빠르게 끝까지 넘겨야 합니다. 이게 뭐라고 아주 진지하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십니다 ㅋㅋ
다음은 지네발 달리기 게임입니다. 영차영차 소리가 절로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하면 다함께 쓰러집니다!
버블 슈트 배틀 게임은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이 각각 진행되었는데, 요령 부리지 않고 무대뽀로 돌격해서 밀어 붙이는 모습입니다! 역시 힘이 장사인 분들이 끝까지 살아남더라구요.
Blue팀의 양현석 책임매니저가 최강자로 모두를 무릎 꿇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 ㄷㄷㄷ
단체전으로 바람을 밀어넣어 넓게 높게 만드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요, 서로 대화를 활발히 해서 부족한 자리를 빨리 메꿔줘야 하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드러눕는 게 매우 효과적이었는데, 게임을 하며 여러 명씩 빠지는 방식이 추가되자 바람이 급격하게 빠지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상대팀을 방해하기 위해 달려오는 Blue팀 상무님과 뒤쫓는 Red팀 상무님의 모습!
바운스 볼 게임은 8명이 최대한 공을 많이 튕겨내야 이기는 게임인데요, 서로 적절하게 힘을 써야지, 한명이 튀게 힘을 쓰면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초반에는 너무 답답하셨는지 각 팀장들께서 나와서 버럭 코칭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ㅋㅋ
운동회의 마지막 순서로 피구와 축구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피구는 혼성전으로 남자는 여자를 맞출 수 없는 룰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조심해야 하다보니 약간은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차라리 남자, 여자 따로 해야 불꽃이 튈 수 있나봅니다…
운동회의 마지막 순서로 피구와 축구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피구는 혼성전으로 남자는 여자를 맞출 수 없는 룰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조심해야 하다보니 약간은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차라리 남자, 여자 따로 해야 불꽃이 튈 수 있나봅니다…
모든 운동회 게임이 종료되고, 최후의 승자 팀 결과는 저녁 연회 때 발표가 됩니다!
숙소로 들어가서 푹 쉬고 저녁 시간이 되어 야외 행사장에서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집니다.
회장님의 건배사를 시작하며 랜덤으로 앉은 테이블끼리 한 조가 되어 게임도 했습니다!
지난 MBO교육 때 우수참여팀으로 선정된 Memory영업1팀, FAE1팀에게는 상품권 포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워크샵 운동회의 최종 우승팀 시상은 바로~~~ Red팀! 축하드립니다~
우승팀 전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되었구요, Blue팀에게도 1만원 스타벅스 쿠폰을 드렸습니다.
24년부터 25년까지 신규 입사하신 임직원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조별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끼가 넘치는 직원들의 모습도 즐거운 볼거리가 되었고, 서로 알지 못했던 타 부서간 직원들의 교류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일차에는 조식을 먹고, 단체사진만 후딱 찍고 해산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컨셉의 워크샵으로 임직원들을 즐겁게 해드릴지 고민해야 겠네요~!
